여성동아 2003년 9월 477호 발췌 및 참고
子宮疾患 - 5代の子宮疾患を調べる
1. 자궁근종
자궁에 물혹이 생겼다고 하는 자궁근종.
물혹이란 물이들어있는 혹이 아니라, 자궁근층의 섬유세포가 증식해서 커진것이다. 색은 하얗고 딱딱한 살로 이루어져있다.
자궁근종은 자궁적출이라는 무서운 수술을 해야하는 원인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이 심해지면 불임을 유발하고 자연분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임여성의 20% ~ 40%가 자궁근종을 앓고 있으며 30대는 40%, 40세 이상 여성 40% ~ 50%에서 자궁근종이 나타난다.
1-1 징후 및 증상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아서 생리가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기간이 아닐 때에도 출혈증상을 보인다.
자궁근종은 근종이 생긴 위치에 따라서 자궁의 바깥쪽에 위치하는 것은 "장막하 근종"이라고 하고, 자궁의 안쪽의 내막쪽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점막하 근종"이라고 한다.
점막하 근종일 경우 생리량이 급격히 늘어나 빈혈을 유발한다. 여성에게 생긴 빈혈은 자궁근종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자궁선근종"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섬유세포가 증식한 것이 아니고 "선세포"가 증식한 것으로 자궁근종일 때보다 생리통이 심하고 자궁이 커진다.
1-2 발병원인
정확한 발병 원인을 알 수 없으며,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특히 비만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전문가들은 여성호르몬이 피하지방으로 흡수되어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폐경이후에 자궁근종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여성호르몬이 급속히 감소하기 때문이며, 어머니와 딸 그리고 자매에게서 함께 자궁근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흔하다.
1-3 예방법
자궁근종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현재로서는 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최선의 지름길이다.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이용하고, 걷기나 맨손체조 등 가벼운 운동을 1주일에 3회정도 15분 이상씩 진행하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궁근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씩 기혼여성은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1-4 치료방법
자궁근종은 그 크기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근종의 크기가 1cm ~ 2cm 정도에 불과하고 생리통, 빈형, 생리량 과다, 주위 장기 압박이 없고 임신계획이 없는 경우 대부분 시간을 두고 관찰한다.
일정 시간이 흘러도 근종의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으면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근종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이나 주사로 근종의 크기를 줄인다. 근종이 커져서 불임을 유발하거나 자연분만을 어렵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을 끊은 뒤에는 근종이 천천히 원래 크기로 돌아가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 빈혈이 심한 경우 생리량을 줄이기 위해서 여성호르몬 성분의 피임약을 투여하거나 피임기구를 팔에 이식하기도 한다. 빈혈과 생리통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면 자궁내막의 일부를 제거하거나 근종을 긁어낸다.
1-5 해결책
이와 같은 방법을 썼는데도 빈혈이 없어지지 않고 자궁근종의 크기가 계속 커지면 수술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자궁근종을 절제하거나 자궁을 들어낼 때 내시경 수술을 하는데 절개 부위가 0.5∼1cm에 불과해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자궁근종절제는 주로 임신 계획이 있어 자궁을 들어내면 안될 때 하는데 근종의 경계가 아주 뚜렷하고, 재발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될 때 가능하다. 입원기간은 3일 정도이고, 통증은 거의 없다. 근종의 크기가 3cm가 넘고 계속 커지면서 자궁내막을 눌러 생리량이 지나치게 많고 통증이 심할 때는 자궁적출 수술을 해야 한다. 개복수술을 했을 경우는 1주일 정도, 내시경 수술은 3∼4일 정도 입원을 해야 한다. 수술 후 통증은 하복부가 땅기는 정도이지만 봉합한 질 부위가 완전히 아물어야 하므로 정상적인 성관계는 8주 후에 가능하다.
2. 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은 자궁 안에만 있어야 하는데 자궁 밖에 자궁내막조직이 생기는 질병으로 주로 난소, 장, 복막이나 분만시 절개부위에 생긴다. 자궁내막증의 발생 빈도는 가임기 여성의 3∼10%, 불임 여성의 25∼35%에서 나타난다. 15∼64세 사이의 여성 1천명 중 4명이 매년 자궁내막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유방암 환자보다 많은 것이라고 한다. 자궁내막증은 불임의 원인이 된다. 나팔관, 난소, 복막 등에 점처럼 자궁내막 조직이 생겨 원활한 나팔관 운동을 방해하거나 난소에 유착이 생겨 난포가 터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복강내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증가시킴으로써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1. 징후 및 증상
생리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생리통이 없다가 생긴 경우 특히 자궁내막증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자궁내막증이 심해도 자각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 하복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이때 골반 전체가 쑤시는 경우가 있고, 자궁내막이 직장이나 요관, 방광 등까지 증식해 통증이 직장 등 특정 부위에 국한되기도 한다.
생리통이 생리기간에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한달 내내 지속될 수도 있다. 성교통, 요통, 월경전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합병증으로 신장에 소변이 고이는 요관 폐색이 생길 수 있다.
2-2. 발병 원인
자궁내막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월경기간 중 난관을 통하여 생리혈이 역류해 발생한다는 설이 있고, 피나 임파선을 통해 자궁내막 조직이 전이돼 원인이 된다는 설도 있다. 또한 가족력 등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면역력에 문제가 있을 때 자궁내막증이 생긴다는 설도 있다.
2-3. 예방법
현재로서는 정기적으로 자궁내막증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초음파나 내진, 그리고 혈액검사(CA-125)를 통해 발병 여부를 알 수 있으나 주로 복강경으로 확진한다. 혈액검사의 일종인 ‘CA-125’ 검사에서 혈액수치가 30이하일 경우 정상이고, 31∼120 사이일 경우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 그러나 민감도가 낮아 진단방법으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고 주로 치료에 대한 반응이나 재발 여부를 알아볼 때 쓰인다.
2-4. 치료 방법
자궁내막증이 있으면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궁 밖에 생긴 자궁내막조직을 없애는 수술을 해야 한다. 자궁내막증을 치료하면 임신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밝혀졌다. 20∼30대의 젊은 여성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조직을 제거할 때 정상적인 난소조직이 남아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자궁과 난소를 모두 제거하지 않았을 때 자궁내막증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것. 수술 후 재발률은 5∼20% 정도인데 5년이 지나면 40%로 증가한다.
최근엔 자궁내막증의 치료를 위해 개복술과 같은 효과를 보이면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수술 후 통증이 미미한 복강경 수술법이 개발됐다. 이 방법은 수술 후 자궁 유착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입원 기간은 2∼3일 정도이며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2주 정도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
생리주기를 조절하고 지나친 출혈을 억제할 목적으로 피임약, 호르몬제 등을 이용해 호르몬 치료를 하기도 한다. 호르몬 치료가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불임에 효과가 있는지는 입증되지 않았으나 생리통이나 성교통, 골반통에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3.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중 유방암에 이어 두번째로 발명률이 높다. 연간 6천여명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연간 1천5백명 정도가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자궁경부 초기암 발병이 30대는 물론 20대 여성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 징후 및 증상
자궁경부암은 발병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되면 성관계 후나 배변 후 질에서 출혈이 생기고, 생리기간이 아닌 때에 비정상적인 출혈을 하기도 한다. 그밖에 냉증, 요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3-2. 발병원인
바이러스의 일종인 ‘HPV’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라는 게 정설이다. HPV는 성관계를 가질 때 바이러스의 변성이 일어나 자궁경부암을 발병시키는데 보통 3∼4년이 걸린다. 성관계를 맺을 때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기혼여성의 발병률이 높다. 특히 첫 성교를 한 나이가 어릴 경우, 성행위 상대자가 여러 병을 앓고 있는 경우, 성병에 감염된 병력이 있는 경우 발병률이 더욱 높다.
3-3. 예방법
자궁경부암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규칙적인 검진이다.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는 가임여성의 경우 6개월마다 자궁암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하는데 이렇게 할 경우 자궁경부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 조기에 발견될 경우 간단한 수술로 100% 치료가 가능하고 후유증도 거의 없다.
자궁경부암은 경제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에서 발병률이 높은데 이는 영양 불균형과 위생상의 문제가 원인이다. 따라서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현미, 보리 등의 곡물과 당근, 고구마, 시금치 등의 야채, 귤 등의 과일은 암의 발병 위험을 줄이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 가장 큰 원인이므로 관계가 끝난 뒤에 물이나 세정제를 이용해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편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므로 남편의 건전한 성생활과 청결도 중요하다.
3-4. 치료 방법
자궁경부암을 진단하기 위한 첫번째 검사가 ‘질세포진 검사’다. 자궁 입구와 질의 분비물을 채취해 염색하는 이 방법은 통증 없이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20% 정도 오차가 발생한다. 최근에는 이런 진단의 문제점을 보완한 ‘신프랩 검사’를 한다. 자궁경부에서 얻은 분비물을 특별 제작된 액체와 섞은 뒤 슬라이드에 끼워 판독하는 방법으로 일반 진단에 비해 정확도가 4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 발병 이전의 바이러스 변성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 자궁 수술을 하지 않고, 원추절제 및 전기치료나 레이저 치료 등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원추절제란 자궁경부의 겉을 원추모양으로 절제 한 다음 남은 부분을 전기나 레이저로 처치하는 것. 절제한 부위에 대한 조직검사로 변성단계에 대한 최종진단을 하고, 남은 부위는 지혈 및 치료를 하게 된다.
변성의 다음 단계인 0기 암인 경우에도 일단 원추절제를 하고, 조직검사에서 암의 부위가 넓은 것으로 판명되거나 앞으로 임신 계획이 전혀 없을 때는 자궁적출수술을 하기도 한다. 암이 진행된 1, 2기일 때는 자궁 부위를 모두 들어내는 자궁척출 수술을 한다. 이와 더불어 방사선요법, 항암요법, 면역요법 등을 병행한다.
4. 다낭성난소증후군
생식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5∼10%에서 발생하는데 이 경우 배란 장애를 일으킨다. 불임 여성의 30∼75%가 다낭성증후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많은 여성들이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을 단순한 생리불순으로 여기고 방치해 병을 키운다는 것. 증상이 심해지면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자궁내막암 및 유방암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4-1. 징후 및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불임과 생리불순. 생리주기가 1년에 8회 이하이거나 무월경일 때, 생리주기를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소량 또는 다량의 부정기 출혈이 있는 경우 다낭성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비만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과체중이면서 생리불순이나 오랫동안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다낭성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여드름, 피부착색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얼굴·가슴·배 등에 꼬불꼬불한 체모가 나거나 탈모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4-2. 발병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소인이나 인슐린 저항성 등 호르몬 분비의 이상을 다낭성증후군의 원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4-3. 예방법
아직까지 정확한 예방법은 없으나 비만 여성의 발병률이 특히 높으므로 체중 감량이 중요하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의 경우 몸무게를 5∼7%만 줄여도 정상적인 배란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1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4. 치료 방법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분비 이상을 일으키는 등 다른 자궁 관련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함께 해야 한다. 혈액검사는 생리를 시작한 지 2∼3일째 되는 날 오전에 하는 것이 비교적 정확도가 높다. 초음파 검사에서 난소의 표면에 10mm 미만의 작은 물혹이 5개 이상 진주 목걸이 모양으로 생기면 다낭성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작은 물혹이 증가할수록 난소의 크기도 증가해 호르몬 분비 이상이 더욱 심해진다.
비만인 경우 우선 체중을 감량해야 하고, 불임인 경우 배란유도제를 투여해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 투여 기간은 보통 12개월 이내. 생리불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임약을 이용한다. 피임약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어 생리주기와 양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남성호르몬을 저하시켜 여드름 및 체모가 많이 나는 등의 증상에 효과적이다. 합병증으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메트로포르민 등의 인슐린 저하제를 26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복용한다.
5. 난소암
전체 여성암 중 3.8%, 사망률 8위로 최근 증가추세에 있다. 난소암은 80% 정도가 폐경기 이후에 발생하지만 조기 폐경이 늘면서 10∼20%가 20∼30대에 발생하고, 1% 정도는 10대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난소는 자궁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작은 장기이기 때문에 암의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자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난소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사망 확률이 높다.
5-1. 징후 및 증상
난소암은 장기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의심할만한 것은 폐경 전 여성들에게서 생리불순이 나타나는 정도. 난소암이 진행되면 암세포가 처음에는 주변 장기를 파고들다가 나중엔 혈관이나 임파선을 타고 몸의 다른 곳으로 퍼진다. 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때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빈뇨감, 변비, 하복부의 불편함, 복부팽만, 복통, 성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
5-2. 발병 원인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배란할 때 난소의 표면 상피가 반복적으로 외상을 입어 표면 상피가 회복(재생)되는 과정에서 성선자극호르몬과 난포호르몬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배란을 억제할수록 난소암의 발생이 줄어드는데 폐경이 늦고, 출산경험이 없을 때 난소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유전적인 요인도 발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5-3. 예방법
경구용 피임약을 3년 이상 복용하면 난소암 발생을 10% 줄일 수 있다. 또 임신 및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난소암 발생률이 30%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밖에 매일 녹차를 마시는 것과 아스피린 복용이 난소암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는 정도. 그러나 난소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건 정기검진이다. 난소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83.5%인 만큼 1년에 한번 초음파 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정기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5-4. 치료 방법
난소 외에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퍼지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면 완치율이 85∼95%에 이른다. 난소암 치료의 첫단계는 수술로 종양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 이와 함께 종양의 크기나 자라는 속도, 진단시 암의 진행 정도, 암 세포의 종류,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방사선, 약물 등 다른 치료를 병행한다.
난소암을 초기에 발견한 경우라면 앞으로 임신을 해야 하는 가임기 여성은 종양이 있는 난소만 제거하고, 다른쪽 난소나 자궁은 그대로 보존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 난소와 자궁까지 모두 들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1.子宮筋腫
子宮に水疱ができたという子宮筋腫。
水疱というものは水が入っているこぶではなく,子宮筋層の纎維細胞が増殖して大きくなったのだ。 色は白く固い肌でできている.
子宮筋腫は,子宮摘出という恐ろしい手術を受ける原因の中で,最も多い割合を占めている疾患である。 子宮筋腫がひどくなれば,不妊を誘発し,自然分娩に困難を来たすことになる。 可妊女性の20%~40%が子宮筋腫を患っており,30代は40%,40歳以上の女性の40%~50%で子宮筋腫が現れる。
1-1徴候及び症状
鎮痛剤を飲まなければ耐えられないほど生理痛がひどくて,生理量が多すぎて生理が1週間以上続くか,生理の間ではない時にも出血症状を見せる。
子宮筋腫は筋腫のできた位置によって子宮の外側に位置するのは"膜下筋腫"といい,子宮の内側の内膜側に飛び出すのを"粘膜下筋腫"という。
粘膜下,近終の場合,生理量が急激に増え,貧血を誘発する。 女性に生じた貧血は,子宮筋腫と関連がある場合が多い。
"紫弓腺筋腫"というものもあるが,これは繊維細胞が増殖したのではなく,"線細胞"が増殖したもので,子宮筋終始より生理痛がひどくて子宮が大きくなる。
1-2発病院人
正確な発病原因が分からず,女性ホルモンと密接な関連があるという。
子宮筋腫は特に肥満に多くみられるが,専門家たちは女性ホルモンが皮下脂肪に吸収され,生理周期が不規則になるためだと見ている。
閉経以後に子宮筋腫の大きさが減るのは,女性ホルモンが急速に減少するためであり,母親と娘,そして姉妹から一緒に子宮筋腫が発見される場合もよくある。
1-3予防法
子宮筋腫の正確な原因が明らかになっていない現在としては,肥満が生じないように注意するのが最善の近道だ。
低脂肪·高たんぱく·低カロリーメニューを利用し,ウォーキングや素手体操などの軽い運動を1週間に3回程度15分以上行い,適切な体重を維持するのが効果的だ。
子宮筋腫の家族歴がある場合は,6ヵ月に1度,既婚女性は1年に1回ずつ定期検診を受ける必要がある。
1-4の治療方法
子宮筋腫はその大きさや症状の程度によって治療方法が違ってくる。
近種の大きさが1cm~2cm程度に過ぎず,生理痛,貧形,生理量の過多,周囲の長期圧迫がなく,妊娠計画がない場合,ほとんど時間をかけて観察する。
一定時間が過ぎても,筋腫のサイズがこれ以上大きくならなければ,特別な治療をしなくても済むが,妊娠を計画する場合,筋腫が大きくなることを予防するため,薬物や注射で筋腫の大きさを減らす。 勤宗が大きくなって不妊を誘発したり,自然分娩を困難にする恐れがあるためだ。
しかし,薬を止めた後は,勤宗がゆっくり元のサイズに戻るため,根本的な治療にはならない。 貧血がひどい場合,生理量を減らすために女性ホルモン成分の避妊薬を投与したり,避妊器具を腕に移植したりする。 貧血と生理痛がひどくて日常生活が不可能になれば,子宮内膜の一部を除去するか,筋腫を掻き出す。
1-5の解決策
このような方法を使ったのに貧血がなくならず,子宮筋腫の大きさが引き続き大きくなれば手術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最近では子宮筋腫を切除したり子宮を取り出す際の内視鏡手術を行うが,切開部位が0.5~1センチしかなく,傷跡がほとんど残らない。 子宮筋腫切除は主に妊娠計画があり,子宮を持ち出してはならない時だが,近種の境界が非常に明確で,再発の可能性が少ないと判断される時に可能だ。 入院期間は3日ほどで,痛みはほとんどない。 筋腫の大きさが3センチ以上と増え続け,子宮内膜を押して生理量が多すぎて,痛みがひどい時は子宮摘出手術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開腹手術をした場合は1週間程度,内視鏡手術は3~4日程度入院しなければならない。 手術後の痛みは下腹部が溜まる程度だが,縫合した質部位が完全に治らなければならないため,正常な性関係は8週間後に可能だ。
2.子宮内膜症
子宮内膜組織は子宮内にだけ存在しなければならないが,子宮の外で子宮内膜組織ができる病気で,主に卵巣,腸,腹膜や分娩時に切開部位に生じる。 子宮内膜症の発生頻度は可妊期の女性の3~10%,不妊女性の25~35%で示される。 15~64歳の間の女性1千人のうち4人が毎年子宮内膜症で入院治療を受け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が,これは乳がん患者より多いという。 子宮内膜症は不妊の原因になる。 喇叭管,卵巣,腹膜などに点のように子宮内膜組織ができ,円滑なラッパ管運動を妨害したり卵巣に癒着が生じ,卵胞が破裂するからだ。 また,腹腔内のステロイドホルモンを増加させることで不妊の原因になることもある。
2-1. 徴候及び症状
生理痛が最もありふれた症状だ。 生理痛がなくなった場合,特に子宮内膜症を疑わなければならない。 しかし,何の症状もないケースも多い。 子宮内膜症がひどくても自覚症状がほとんどない可能性もあるが,たいていの場合,下腹部に激しい痛みを訴える。 この時,骨盤全体が痛む場合があり,子宮内膜が職場や尿管,膀胱などまで増殖して痛みが職場など特定部位に限られることもある。
生理痛が生理器の間だけで現われるのではなく,1ヵ月間ずっと続く恐れもある。 性交通,腰痛,月経典の出血もある。 合併症で腎臓に尿が溜まる尿管閉塞が生じる恐れがある。
2-2. 発病の原因
子宮内膜症の原因はまだ明らかになっていない。 様々な仮説があるが,月経の間,卵管を通じて生理血が逆流して発生するという説があり,血やリンパ腺を通じて子宮内膜組職が転移し原因になるという説もある。 また,家族暦など遺伝的素因があったり,免疫力に問題がある場合は子宮内膜症が発生するという説もある。
2-3.予防法
現在としては定期的に子宮内膜症検診を受けるのが予防と早期治療のための最善の方法だ。 超音波や耐震,そして血液検査(CA-125)を通じて発病有無が分かるが,主に腹腔鏡で確診する。 血液検査の一種である"CA-125"検査で血液数値が30以下の場合,正常で31-120の間の場合は子宮内膜症が疑われる。 しかし,敏感度が低く,診断方法として使うには適切でなく,主に治療に対する反応や再発の有無を調べる時に使われる。
2-4. 治療方法
子宮内膜症があれば妊娠できない場合が多いので,子宮の外側に生じた子宮内膜組織をなくす手術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 子宮内膜症を治療すれば姙娠率が高くなることが医学的に分かった。 20~30代の若い女性や妊娠計画がある場合,子宮内膜組織を除去する際,正常な卵巣組織が残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しかし問題は,子宮と卵巣を全て除去しなかった場合,子宮内膜症が再発しかねないということ。 手術後の再発率は5-20%程度だが,5年が経てば40%に増加する。
最近は,子宮内膜症の治療のため,開腹術のような効果を見せ,傷跡がほとんど残らず,手術後の痛みが微々たるものであった腹腔鏡手術法が開発された。 この方法は手術後の子宮癒着防止にも役立つ。 入院期間は2~3日程度で,状態によって異なるが,通常1~2週間程度の性関係を避けた方が良い。
生理周期を調節し,過度な出血を抑制する目的で,避妊薬やホルモン剤などを利用してホルモン治療をすることもある。 ホルモン治療が子宮内膜症による不妊に効果があるかどうかは立証されなかったが,生理痛や性交通,骨盤痛には効果が非常に大きいことが分かった。
3.子宮頚部癌
子宮頚部癌は女性癌の中で乳癌に続いて二番目に発明率が高い。 年間6千人余りの子宮頚部癌患者が発生し,年間1千5百人程度が子宮頚部癌によって死亡するものと推定されている。 特に,国民健康保険公団の調査によれば,最近,子宮頚部の初期がん発病が30代はもちろん,20代女性でも増加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3-1. 徴候及び症状
子宮頚部癌は発病初期に明確な症状が現れないのが特徴だ。 しかし,ある程度ガンが進行すれば,性関係後や排便後,質で出血ができ,生理性肝でない時に異常な出血をする場合もある。 その他に,冷え症,腰痛などの症状があり得る。
3-2. 発病の原因
ウイルスの一種である"HPV"感染が子宮頚部癌の原因というのが定説だ。 HPVは性関係を持つ時,ウイルスの変性が起きて子宮頚部癌を発病させるのに普通3~4年かかる。 性関係を結ぶ時,感染が起こるため,既婚女性の発病率が高い。 特に,初めて聖教をした年齢が幼い場合,性行為相手が様々な病気を患っている場合,性病に感染した病歴がある場合,発病率がさらに高い。
3-3.予防法
子宮頚部癌の最も良い予防法は規則的な検診だ。 性関係を持ったことがある可妊女性の場合,6ヵ月ごとに子宮がんの検査を受けることを勧めるが,このような場合,子宮頚部がんの早期発見が可能だからだ。 早期に発見される場合,簡単な手術で100%治療が可能で後遺症もほとんどない。
子宮頚部癌は,経済水準の低い発展途上国で発病率が高いが,これは栄養不均衡と衛生上の問題が原因だ。 したがって,良い栄養状態を維持し,ストレスを減らすことが重要だ。 特にビタミンと無機質が豊富な玄米,麦などの穀物とニンジン,さつまいも,ほうれん草などの野菜,みかんなどの果物は,がんの発病危険を減らし,予防する効果がある。
また,性関係による感染が最大の原因であり,関係が終わった後は,水や洗浄剤を利用して衛生に気を使うことが望ましい。 夫がウイルスを移す可能性があるため,夫の健全な性生活と清潔も重要だ。
3-4. 治療方法
子宮頚部癌を診断するための第一検事が"質細胞診検査"だ。 子宮の入口と質の分泌物を採取して染色するこの方法は,痛みなく簡単に施行できるというのが長所だが,20%程度の誤差が発生する。 最近はこうした診断の問題点を補完した"シンプロップ検査"を行う。 子宮頚部から得た分泌物を特別製作された液体と混ざった後,スライドに挟んで判読する方法で一般診断に比べ,精度が4倍ほど高いことが分かった。 子宮頚部癌発病以前のウイルス変性段階で発見される場合,子宮手術を行わず,円錐切除および電気治療やレーザー治療などで簡単に治療できる。 円錐節制とは,子宮頚部の表面を円錐の形に切除した後,残った部分を電気やレーザーで処置すること。 節制した部位に対する組織検査で変性段階に対する最終診断を行い,残りの部位は止血および治療を行うことになる。
変性の次の段階である0期ガンの場合にも,一旦元秋節制をし,組織検査でガンの部位が広いことが判明するか,今後の妊娠計画が全くない場合は,子宮摘出手術を行うこともある。 ガンが進められた1,2期のときは,子宮部位をすべて摘出する子宮摘出手術を行う。 これと共に放射線療法,抗がん療法,免疫療法などを並行する。
4.多嚢胞性卵巣症候群
生殖機能に障害をもたらす"多嚢性卵巣症候群"は可妊期の女性の5~10%から発生するが,この場合,排卵障害を起こす。 不妊女性の30~75%が多嚢胞性症候群であるとされている。 問題は,多くの女性たちが多嚢胞性卵巣症候群の症状を単なる生理不順と考え,放置して病気を悪化させることだ。 症状がひどくなれば,糖尿病や心血管疾患,子宮内膜癌および乳がんのような合併症をもたらす可能性が高くなる。
4-1. 徴候及び症状
最も代表的な症状が不妊と生理不順。 生理周期が1年に8回以下か無月経の時,生理周期が分からないほど少量または多量の不定期出血がある場合,多嚢胞性症候群を疑ってみなければならない。 特に,肥満女性に多く発生する病気なので,過体重で生理不順や長期間妊娠しなければ,多嚢胞性症候群である可能性が高い。 これと共ににににきび,肌着色などが表れることがあり,顔·胸·腹などにくねくねした体毛が生えたり脱毛症状が生じたりする。
4-2. 発病の原因
まだ正確な発病原因は明らかになっていない。 ただ,遺伝的素因やインスリン抵抗性などホルモン分泌の異常を多嚢胞性症候群の原因と推定するだけだ。
4-3.予防法
これまで正確な予防法はないが,肥満女性の発病率が特に高いため,体重減量が重要だ。 過体重や肥満の女性の場合,体重を5~7%減らしても正常な排卵が起きる可能性があり,長期的には糖尿病,心血関係疾患などの合併症を予防できる。 また,超音波と血液検査を1年に1回程度定期的に受けるのが予防と治療に重要な役割を果たす。
4-4. 治療方法
多嚢性卵巣症候群はホルモンの分泌異常を起こすなど,他の子宮関連疾患と似たような症状を見せるため,正確な診断のためには血液検査と超音波検査を一緒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 血液検査は生理を始めてから2~3日目になる日の午前に行うのが比較的正確度が高い。 超音波検査で卵巣の表面に10ミリ未満の小さな水疱が5個以上真珠のネックレス模様で生じると,多嚢胞性症候群と診断される。 小さな水疱が増えるほど卵巣の大きさも増え,ホルモンの分泌異常がさらにひどくなる。
肥満の場合,まず体重を減量しなければならず,不妊の場合は排卵誘導剤を投与して妊娠の可能性を高める。 投与期間は普通1~2ヵ月以内。 生理不順を改善するためには避妊薬を利用する。 避妊薬は女性ホルモンのエストロゲンとプロゲステロンが適切に混ざっていて,生理周期と量を調節するだけでなく,男性ホルモンを低下させてニキビや体毛がたくさん出るなどの症状に效果的だ。 合併症で糖尿病がある場合には,メトロポルミンなどのインスリン低下剤を26ヵ月以内の期間,服用する。
5. 卵巣癌
全体女性がんのうち3.8%,死亡率8位で,最近増加傾向を見せている。 卵巣がんは,約80%が閉経期以降に発生するが,早期閉経が増えるにつれ,10-20%が20~30代に発生し,1%程度は10代に現れることが知られている。
特に,卵巣は子宮の奥深いところにある小さな臓器であるため,ガンの早期発見は容易ではない。 このため,自覚症状が現れ始めれば,すでに卵巣癌がかなり進行された状態なので,死亡確率が高い。
5-1. 徴候及び症状
卵巣癌は長期間自覚症状がない場合がほとんどで,疑い深いのは閉経前の女性から生理不順が現れる程度だ。 卵巣癌が進めば,癌細胞が初めは周りの臓器に入り込み,後には血管やリンパ腺に乗って体の他の所に広がる。 がんがかなり進行された時は,小便がなかなか出ない頻尿感,便秘,下腹部の不便さ,腹部膨満,腹痛,性交通などの症状が伴う。 \
5-2. 発病の原因
卵巣がんの正確な原因は知られていないが,排卵の際,卵巣の表面上皮が繰り返し外傷し,表面上皮が回復(再生)する過程で,性腺刺激ホルモンと卵胞ホルモンが刺激を受けて生じるものと推測される。 したがって,排卵を抑制するほど卵巣癌の発生が減るのに閉経が遅れ,出産経験がない場合は卵巣癌の危険が増加することが分かった。 その他に遺伝的な要因も発病の原因になるものと推定される。
5-3.予防法
経口用避妊薬を3年以上服用すれば,卵巣癌の発生を10%減らすことができる。 また,妊娠と出産を経験した女性が,そうでない女性に比べて卵巣癌の発生率が30%減少すると報告されている。 この他,毎日緑茶を飲むこととアスピリンの服用が卵巣癌に效果があるという報告がある程度。 しかし,卵巣癌予防に最も重要なのは定期検診だ。 卵巣癌の場合,早期に発見すれば完治率が83.5%であるだけに,1年に一度超音波検査や血液検査を通じて定期検診を受ける必要がある。
5-4. 治療方法
卵巣のほか,別の場所にがん細胞が広がっていない状態で治療を受ければ,完治率は85-95%にのぼる。 卵巣癌治療の第一段階は手術で腫瘍部位を最大限除去する。 これと共に,腫瘍の大きさや育つ速度,診断の際の癌の進行程度,癌細胞の種類,患者の全身状態などによって,放射線,薬物など他の治療を並行する。
卵巣癌を初期に発見した場合なら,今後妊娠しなければならない可妊期の女性は,腫瘍のある卵巣だけを除去し,他方の卵巣や子宮はそのまま保存する。 そうでない場合は,ガンが転移するのを防ぐため,両側の卵巣と子宮まですべて取り出すのが一般的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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