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 단톡방 귀신

단톡방 귀신
ダンドクパン※団体カカオトーク部屋の略(だんどくぱん)鬼

장르 동화│주제 사이버 폭력│마주별 펴냄 별빛초
4학년 1반으로 전학 온 윤하는 첫날부터 친구들을 사귀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합니다.
ジャンル童話│テーマサイバー暴力│合わせ別の出版ビョルビッチョ
4年1組に転校してきたユンナは初日(しょにち)から友達と付き合いながら学校生活によく適応します。

짝궁 채연이의 초대로 들어간 단톡방에서 친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단톡방의 ‘인싸’로 통하는 채연이와도 친하게 지내며 덩달아 인기를 누리지요.
相棒チェヨンの招待で入ったダントクバンで友達の熱烈な歓迎を受けて、ダントクバンの'人気者(にんきもの)'に通じるチェヨンが来ても親しく過ごしながらつられて人気を博しています。

그러던 어느 날, 단톡방에서 채연이와 엽기 사진 경쟁을 벌이다가 심하게 말다툼을 하고, 선생님께 들켜 혼이 납니다.
そんなある日(ひ)、ダントクバンでチェヨンと、とぼけた写真競争(しゃしんきょうそう)を繰り広げて、激しく言い争って、先生にばれて怒られます。

선생님은 반 아이들에게 단톡방을 나가도록 하면서 단톡방은 순식간에 ‘폭파’ 되고 말지요.
先生はクラスの子供達にダントクバンを出るようにとし、ダントクバンは瞬く間に'※アカウント削除アカウント爆破 계정폭발の略 爆破(ばくは)'となってしまっています。

단톡방이 사라지고 친구마저 잃은 윤하에게 알 수 없는 문자 한통이 도착하는데….이 책은 갈수록 중요해지는 사이버 폭력 문제를 밀도 있게 다룬 동화입니다.
ダントクバンが消えて友達までも失ったユンナに知ることができない文字一通が到着するのに…。この本はますます重要になるサイバー暴力問題(さいばーぼうりょくもんだい)を詳しく描いた童話です。

단톡방에서 오가는 대화를 현장감 있게 그려내고, 귀신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을 추리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다뤘지요.
ダントクバンで交わされる会話を現場感を持って描いて、鬼のように正体(しょうたい)を知ることができない人物を推理していく過程を興味深く扱ったのです。

이 책을 통해 단톡방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올바르게 소통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보세요.
この本を通じてダントクの部屋という仮想(かそう)の空間で正しく疎通し、お互い(おたがい)に尊重(そんちょう)し、配慮(はいりょ)するにはどうすればいいか考えてみてください。

제성은 글, 지우 그림.
1만1000원▶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뉴스 출처：KID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