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 스위치

改札の前つなぐ手と手 いつものざわめき、新しい風
개찰구 앞 맞잡은 손과 손 평소와 같은 웅성거림, 새로운 바람

明るく見送るはずだったのにうまく笑えずに君を見ていた
밝은 얼굴로 배웅해주려 했는데 어색한 미소로 널 바라봤어

君が大人になってくその季節が
네가 어른이 되어가는 그 계절이

悲しい歌で溢れないように
슬픈 노래로 채워지지 않도록

最後に何か君に伝えたくて
마지막으로 뭔가 네게 전해주고 싶어서

「さよなら」に代わる言葉を僕は探してた
「안녕」을 대신 할 말을 난 찾고 있었어

君の手を引くその役目が僕の使命だなんて　そう思ってた
너의 손을 끌어줄 그 역할이 나의 사명이라고 그렇게 생각해 왔어

だけど今わかったんだ　僕らならもう　重ねた日々がほら、
하지만 지금 알았어 우리들은 이미 흘러가는 날들을 봐봐

導いてくれる
이끌어 주고 있었어

君が大人になってくその時間が
네가 어른이 되어가는 그 시간이

降り積もる間に僕も変わってく
내려 쌓이는 사이에 나도 변해가

たとえばそこにこんな歌があれば
만약에 거기에 이런 노래가 있다면

ふたりはいつもどんな時もつながっていける
두 사람은 언제나 어떤 때라도 이어질 수 있어

突然ふいに鳴り響くベルの音
갑자기 울려 퍼지는 벨 소리

焦る僕 解ける手 離れてく君
애타는 나 놓아지는 손 멀어져가는 너

夢中で呼び止めて　抱き締めたんだ
나도 모르게 불러 세우고 껴안아 버렸어

君がどこに行ったって僕の声で守るよ
네가 어디에 있더라도 내 목소리로 지킬 거야

君が僕の前に現れた日から
네가 내 앞에 나타난 날부터

何もかもが違くみえたんだ
모든 것이 다르게 보였어

朝も光も涙も、歌う声も
아침도 빛도 눈물도, 노래하는 목소리도

君が輝きをくれたんだ
네가 눈부신 것들을 주었던 거였어

抑えきれない思いをこの声に乗せて
억제 할 수 없는 마음을 이 목소리에 담아서

遠く君の街へ届けよう
저 멀리 있는 너의 거리로 전할게

たとえばそれがこんな歌だったら
만약에 그것이 이런 노래였다면

ぼくらは何処にいたとしてもつながっていける
우리들은 어디에 있다 하더라도 이어질 수 있어

스키마 스위치 - 카나데

일주일간 친구 OST